새해 동양 사상과 의학으로 마음과 몸을 다스리는 힐링 애플리케이션(앱) 2종이 출시된다.
선현들 지혜를 빌려 피로에 시달리는 몸을 건강하게 다스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.
7일 한국명상원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아이폰용 명상 앱 `마음의 평화(Peace of Mind)`를 출시한다고 밝혔다.
이 앱은 명상 전문가가 직접 명상수련을 안내해 혼자서도 쉽게 명상 수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앱이다. 이 앱은 특히 명상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도 정통 명상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입문서 구실을 한다.
명상 앱은 잠들기 전에 하는 취침 전 명상,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하는 기상명상, 평상시 자리에 앉아서 할 수 있는 좌선명상으로 구성됐다. 숲의 소리, 물소리를 배경으로 선택할 수 있고 남성용, 여성용, 전문가용 중에서 수련받을 수 있도록 이용자 선택폭을 다양하게 했다.
유니영컨설팅이 개발한 지압 앱 `꾹꾹미`는 혼자서도 쉽게 건강상태별 부위별 증상에 맞는 마사지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앱이다. 누구라도 쉽게 스스로 자기 몸과 마음을 지키고 일상생활에서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경혈지압과 경락마사지를 한결 편리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다. 주요 경혈 141개 그림과 쉬운 용어로 설명돼 질병이 발생하면 해당되는 부위에 언제 어디서든 쉽게 누구나 해당 경혈 점에 자극할 수 있다. 이를 통해 오장육부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어 자기 병을 스스로 치료할 수 있으며 가족들에게도 지압과 마사지를 해줄 수 있다.
" 매일경제 신문 Smart M 지면 B7" 2013년 01월 07일
메일경제 신문 [이동인 기자]
